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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버킨백, 그리고 악어학대 - G프린터 주얼리

by 다시 태어난 리본3D 리본3D_Reborn3D 2020. 2. 20.

https://www.youtube.com/watch?v=LB_0rTt9x8w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버킨백'은 수천 만원을 호가하는 최고의 명품 백으로 통합니다.

그런데 이 ‘버킨’이라는 이름의 주인공인 프랑스 팝가수이자 영국 배우인 제인 버킨이 에르메스의 악어백에서 자신의 이름을 지워달라는 요청을 했습니다.

그녀가 이렇게 요청한 이유는 자신의 이름이 붙은 가방을 만들기 위해 악어들이 엄청난 학대를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입니다.

최근 국제 동물보호단체인 페타(PETA)는 에르메스에 악어가죽을 납품하는 농장과 공장에서 일어나는 학대를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위 영상은 '명품'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는 버킨 악어백의 추한 진실을 폭로하는 페타의 영상입니다. 영상에서 알 수 있듯이, 가죽 생산 과정에서 일어나는 동물학대는 물론 노동자의 복지 문제도 심각합니다. 가방 뿐만 아니라, 손목 시계 가죽을 생산하는데도 학대가 일어나며, 악어의 사육부터 도살까지 전 과정에서 일어납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실은 "모든 가죽이 사실상 동물학대의 산물"이라는 점입니다. 즉, 에르메스 가방만 잔혹한 것이 아닌 것이죠.

오늘날 인류는 남의 털이나 가죽에 의지하지 않고도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물적, 질적 기반을 이뤘습니다. 원시인이 아닌 우리가 남의 털가죽을 빼앗아 자신을 치장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조금만 의식적으로 노력한다면, 동물의 털, 가죽 제품 쓰지 않기는 보통의 사람들에게 그리 어려운 선택이 아닙니다.

우리에겐 ‘선택’에 불과하지만 동물에게는 ‘평생의 고통’이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by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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